Irna에 따르면,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2024년 7월 8일 언론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이란 대통령 선거에 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이란 신임 대통령과의 협력을 고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미국 국무부는 이란 대통령 선거 이후 첫 반응으로서, 이란에서의 선거에 자유와 정의가 보장되지 않았다는 내정 간섭 성격의 성명과 선거 결과가 미국의 대이란 시간에 뚜렷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밝힌 바 있다.
Irna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 한 대변인은 지난 6일 토요일 이란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 개표 결과 발표 이후 첫 반응으로 이란이슬람공화국의 선거는 자유와 정의가 부재했으며, 이란의 앞날에 근본적 변화를 가져오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이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의 한 언론사와의 대화에서 "결과적으로 상당수 이란 국민들이 투표에 참여하지 않는 것을 결정했다."고 언급하면서 미국 정부는 이 선거가 이란 정국의 향방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거나, 이란 시민권 보장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해당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 다수 언론사에 보낸 메세지를 통해 "이란 선거는 우리(미국)의 대이란 태도에 눈에 띄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입니다. 이란의 일련의 행위들에 대한 우리의 우려는 변화한 바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외교 활동이 미국의 이익을 증가시키는 시점까지, 우리는 늘 그렇듯 외교에 집중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이란이슬람공화국 제14대 정부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는 지난 금요일 이란 전국적으로 진행되었다. 마스우드 페제시키안 당선인은 16,384,403표를 얻어 13,538,179표를 얻은 사이드 잘릴리 후보를 꺾고, 이란이슬람공화국의 아홉 번째 대통령 선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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