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고객 서비스 분야 사우디제이션 시행
사우디아라비아가 고객 서비스 분야의 사우디제이션(Saudization; 사우디인 고용 현지화 정책) 전면 시행 전 기업에 부여한 유예 기간 종료에 따라 제도 시행을 시작했다고 Arab News가 보도했다. 사우디 인적자원사회개발부(HRSD; Ministry of Human Resources and Social Development) 트위터에 따르면 사우디 고객 서비스 분야 인력 현지화 1단계가 시행되기 시작했다.
인적자원사회개발부는 고객 서비스 분야 100% 사우디인 고용 정책에서 고객 서비스를 주요 또는 부수 활동으로 제공하거나, 아웃소싱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가진 원청 업체에 모두 해당한다고 밝혔다. 다른 트위터 글에서 해당 부처는 사우디인 교용 현지화 정책 2단계 역시 이행 중이라고 밝혔다. 2단계는 사우디 전역의 모든 로펌, 공공 및 민간 법률 컨설팅 사무소를 대상으로 전체 근로자 수의 70%를 사우디인 현지 고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 부처는 현지화 정책 전환기에 놓인 민간 부문을 돕기 위해 인센티브와 지원책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아흐마드 빈 술래이만 알 라즈히 장관은 지난 10월 사우디제이션에 대한 언급에서 이 정책이 민간 부문의 사우디 근로자 수를 212만 명 이상으로 늘리는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또한 사우디인의 실업률을 9.7%로 감소하고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율을 35.6%로 증가하는데 역할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민간 부문의 사우디제이션 동참 비율이 98%에 달한다고 밝혔다.
사우디 당국과 관계 부처는 사우디제이션을 산업 전반에 적용할 예정이다. 사우디제이션은 사우디 비전 2030의 사우디 국내 고용 창출 및 실업률 감소 목표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다른 말로 니타카트(Nitaqat)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기도 하다. 사우디 노동감독청(NLO; National Labor Observatory)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사우디 비전 2030의 일환으로서의 사우디 국내 일자리 창출 노력은 G20 국가 가운데 노동력 증가율 1위라는 결과로 나타났다. 사우디 중앙 통계 정보부(Central Department of Statistics and Information)에 따르면 2022년 2분기 사우디 실업률은 1분기 6%에서 5.8%로 0.2% 감소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사우디 비전 2030 달성을 위해 민간 부문의 내국인 고용 확대와 이들이 계속해서 고용 상태를 유지해 국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투자 활성화를 장려하고 있다.
Saudi Arabia begins implementing localization of customer service sector
RIYADH: Saudi Arabia has begun implementing the localization of customer services sectors across all the regions as the grace period given to businesses for implementing the scheme comes to an end. In a statement issued on its Twitter handle, the Min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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