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시아 중동 이야기/이모저모
이란 외무부 주간 언론인 질의 문답과 한국 언급: 한국 조치 아직 불충분
꺄르르
2023. 1. 24. 20:40
728x90
728x90
나세르 칸아니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지난 1월 23일 월요일 언론인과 함께하는 주간 질의 문답 시간을 가지며 최근 이란 외무 정책에 관해 설명했다.
최근 또다시 수면 위로 오른 한국의 대이란 원유 수출 대금 미지급 문제와 한국 대통령의 반 이란적 발언, 그리고 이에 대한 이란의 비판과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대한 칸아니 대변인의 답변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이란이 한국에게 대금 지급 요청을 하는 것은 이란의 합법적인 권리이다. 지급이 필요한 금액과 관련한 이란의 요청은 다른 어떤 사안과도 관련이 없으며, 한국 정부는 양국 상호 관계에 입각해 이란 국가 및 국민의 법적 권리를 그 어떤 조건없이 보장하는 데에 책임이 있다.
한국 정부와의 조율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루어졌고 향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대금 지급과 관련한 한국 정부의 조치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더욱 안타까운 점은 미국의 대이란 제재 사항과 관련 없이 한국 정부는 충분히 조치를 취하며 이란의 요청 일부에 대해 결제 및 지급할 수 있었다는 것 그리고 한국은 필요한 조치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물론 국제연합(UN) 내 이란의 회원국 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금전 문제 일부를 한국이 결제함으로써 일부 도움이 있었다.
한국 정부의 협력 행위는 적절하지 못했으며, 이란 정부의 기대는 아직도 충족되지 않았다. 한국 정부가 이와 관련한 문제에서 법적인 책임을 갖고 의무들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는 것이 이란 정부 및 이란 국민이 기대하고 있는 점이다.
http://www.irdiplomacy.ir/fa/news/2017236/کنعانی-متاسفانه-کره-جنوبی-متعهد-عمل-نمی-کند-هرگونه-تعرض-به-سپاه-تعرض-به-امنیت-ملی-ایران-است
کنعانی: متاسفانه کره جنوبی متعهد عمل نمیکند/هرگونه تعرض به سپاه تعرض
وی در پاسخ به سؤالی درباره خروج ایران از معاهده NPT نیز عنوان کرد: آنچه مربوط به موضوع تحریم سپاه است اقدامی که پارلمان اروپا...
www.irdiplomacy.ir
728x90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