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해결 위해 투표장으로 간 이란 국민들
아흐마드 파테미 의원은 Irna 정치 기자와의 대화에서 지난 이란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에서의 국민들의 높은 참여도를 가리키며 "이란 국민들이 열띤 투표 참여를 통해 문제 해결을 투표 행위로 하려고 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들이 민생과 경제 측면의 문제가 있더라도, 이것이 투표 행위를 억제하는 것이 될 수 없으며,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이슬람 혁명의 근간이 바로 서 있음을 확실히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또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일전에 1차 투표의 부족함을 결선 투표에서 채워줄 것을 이란 국민들에게 밝힌 바 있으며, 그의 말씀대로 1차 투표의 부족함이 해소되었다고 말했다.
아흐마드 파테미 의원은 50%라는 결선 투표율을 가리키며, 새롭게 들어서는 제14대 정부가 투표를 행사하지 않은 나머지 절반의 이란 국민들의 존재를 인식한 후 국정을 운영하여, 향후 있을 선거에서 보다 많은 이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12대 이란 의회 모스타겔린 정치단체*에 소속된 파테미 의원은 이란 정부는 이슬람 공화국으로서 국민들의 선거권과 공화국 체제에 근거해 선거가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Irna에 따르면, 49.8% 투표율을 기록한 2024년 이란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에서 마스우드 페제시키안 후보자가 제14대 정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2024년 7월 기준, 제12대 이란 의회 내 모함마드 바게르 등 의원 200인 이상이 포함된 엥겔라베에슬라미 정치단체, 마스우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당선자, 골람레자 누리 등 의원 15인이 포함된 모스타겔린 정치단체, 모르테자 아가테흐라니 등 이슬람 성직자 의원 20인이 포함된 로하니야트 정치단체 등이 있음.
출처
엥겔라베에슬라미 정치단체 관련: https://isna.ir/xdRc7g
모스타겔린 정치단체 관련: https://khabaronline.ir/xmd6L/
로하니야트 정치단체 관련: https://isna.ir/xdRj7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