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중동 서아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님께서 지난 일요일 알울라(AlUla)에 행차하시어 파키스탄의 참모총장 아심 무니르(Asim Munir) 장군을 접견하셨다. 왕세자님께서는 무니르 장관과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하시었다. 사우디, 파키스탄 고위 관리들 역시 접견에 참석했다. https://arab.news/y97sc

서아시아 중동 이야기/이모저모 2023. 1. 9. 11:42

지난 금요일 사우디 대부분 지역에 폭우가 계속해서 쏟아지면서 호우 경보가 발령되며 리야드와 동부 지역에 뇌우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Arab News가 보도했다. 사우디 국립기상센터(National Center of Meteorology)는 강풍을 동반한 집중 호우가 특히 사우디 남부 지방을 강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기상센터는 나즈란(Najran), 자잔(Jazan), 아시르(Asir), 바하(Baha), 메가(Makkah)의 일부 지역에서도 소나기와 강풍, 안개가 예상되고 이 악천후가 메디나(Madinah) 남부 지역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북부 국경, 타부크(Tabuk), 자우프(Jawf), 하일(Hail), 카심(Qassim) 지역에 안개가 낀다고 경고했다. 금요일 리야드의 수은주는..

서아시아 중동 이야기/이모저모 2023. 1. 7. 13:45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만 국왕과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압둘 살람 알 마잘리(Abdul Salam Al-Majali) 전 요르단 총리 사망에 따라 압둘라 요르단 국왕에게 애도의 전보를 보냈다고 Arab News가 보도했다. 알 마잘리 전 총리는 1993년 5월부터 1995년 1월까지, 1997년 9월부터 1998년 2월까지 요르단 총리를 두 번 역임한 의사이자 정치인이다. 총리 임기 전에 알 마잘리 전 총리는 보건부 장관, 교육부 장관, 요르단 대학 총장, 고 후세인 국왕의 고문을 포함한 정부에서 다양한 요직을 맡았다. 그는 또한 상원의원을 지냈으며, 2013년부터 이슬람 세계 과학 아카데미(Islamic World Academy of Sciences)의 의장을 맡았다. 그는 2023년 1월 3일 사망 ..

서아시아 중동 이야기/이모저모 2023. 1. 7. 10:47

사우디 식품의약처(SFDA)는 사우디에서 판매되는 모든 식품이 할랄이라고 재확인했다. 당국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승인된 표준 규격을 준수할 수 있도록 사우디 내 식품에 대한 우리의 후속 조치를 보증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의 성명은 왕국에서 구할 수 있는 유명한 비스킷 브랜드 중 하나가 돼지고기 지방을 함유하고 있다는 주장이 소셜 미디어에 유포되고 있는 보도에 대한 대응으로 나왔다. 당국은 승인된 표준 규격에 대한 신뢰성과 준수를 보장하기 위해 의심스러운 제품을 정기적으로 실험 분석 대상으로 삼는다고 성명서에 밝혔다. 트위터의 오레오 비스킷의 공식 계정은 제품이 정말 할랄(허용된 것)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이 회사는 트위터를 통해 "중동, 북아프리카, 파키스탄을 위해 만들어진 우리의 오레오 쿠키는 알코올..

서아시아 중동 이야기/이모저모 2023. 1. 6. 14:05

압둘아지즈 빈 살만(Prince Abdulaziz Bin Salman) 에너지부 장관은 새로운 에너지 공급법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의 모든 에너지 제품과 소비자에 대한 에너지 할당이 감시 및 통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요일 성명에서 장관은 새로 승인된 법이 천연가스와 수소 활동에 대한 면허를 규제한다고 말했다. 내각은 화요일에 에너지 공급에 관한 내규를 승인했다. 압둘아지즈 빈 살만 장관은 새로운 법이 최고의 국제 관행에 기초해 입법 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해 발행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법은 에너지 부문의 실적을 높이고 국가 목표를 달성하며 최적의 에너지 사용을 보장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에너지 부문의 구조조정 노력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구조적, 조직적 발전은 에너지..

서아시아 중동 이야기/이모저모 2022. 12. 29. 15:23

강력한 이라크 없이는 중동의 안정은 없을 것이라고 조르자 멜로니(Giorgia Meloni) 이탈리아 총리가 이라크를 방문한 자리에서 말했다. 이탈리아의 첫 여성 정부 수반인 조르자 멜로니 총리는 지난 10월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유럽 이외의 지역을 방문해 무함마드 시아 알 수다니(Mohammed Shia Al-Sudani) 이라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멜로니 총리는 "이라크는 안보와 정치적 안정성 측면에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딘 국가이며, 이탈리아가 보기에 이라크의 재건은 낙관적이다"고 말했다. "이탈리아는 모든 면에서 이라크를 지원하는 데 항상 최전선에 서 왔다. 강력한 이라크 없이는 중동의 안정과 번영은 있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압둘 라티프 라시드(Abdul Latif Rashid) 이라크 ..

서아시아 중동 이야기/이모저모 2022. 12. 24. 14:32

조지아의 이라클리 가리바슈빌리 총리는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를 공식 방문하여 사우디 지도자들과 관계자들과 지역 및 국제 발전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Saudi Gazette가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예멘 분쟁, 기후 행동 및 국제 에너지 정책 등이 회담에서 논의됐다.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가리바슈빌리 총리가 수요일 리야드에 도착하자마자 알-야마마 궁전에서 영접했다. 그들은 공식 회담을 가지며 양국 간 우호 관계와 다양한 분야 내 사우디-조지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가리바슈빌리 총리의 이틀간의 방문 후 공동 성명이 발표되었다. 공식 회담 동안 양측은 공통 관심사의 여러 문제들을 검토했다. 현재 지역 및 국제 발전에 대한 의견이 교환되었다. 가리바슈빌리 총리는 2030년..

서아시아 중동 이야기/이모저모 2022. 12. 23. 14:14

사우디아라비아가 고객 서비스 분야의 사우디제이션(Saudization; 사우디인 고용 현지화 정책) 전면 시행 전 기업에 부여한 유예 기간 종료에 따라 제도 시행을 시작했다고 Arab News가 보도했다. 사우디 인적자원사회개발부(HRSD; Ministry of Human Resources and Social Development) 트위터에 따르면 사우디 고객 서비스 분야 인력 현지화 1단계가 시행되기 시작했다. 인적자원사회개발부는 고객 서비스 분야 100% 사우디인 고용 정책에서 고객 서비스를 주요 또는 부수 활동으로 제공하거나, 아웃소싱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가진 원청 업체에 모두 해당한다고 밝혔다. 다른 트위터 글에서 해당 부처는 사우디인 교용 현지화 정책 2단계 역시 이행 중이라고 밝혔다. 2단계..

서아시아 중동 이야기/이모저모 2022. 12. 22.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