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중동 서아시아

쁘띠 뵈르 비스킷으로 냉장 디저트를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불을 사용해 조리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 그리스식 디저트는 생크림이나 초콜릿 가나슈와 어우러져 맛있는 디저트로 거듭납니다! 우유 및 크림 없이 만드는 쁘띠 뵈르 디저트 재료 버터 115그람 설탕 1/2 잔 달걀 1개 다크 초콜릿 85그람 에스프레소 1/2 잔 쁘띠 뵈르 비스킷 64개 얇게 간 초콜릿 장식용으로 약간 여기서 잠깐. 쁘띠 뵈르(petit beurre)는 불란서(프랑스) 쿠키입니다. 한국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지만, 귀찮은 경우 한국산 쿠키를 사용하세요. 네모난 크기의 에이스 같은 것 괜찮겠습니다. 취향에 따라 재량껏 준비해 주세요. 간단한 쁘띠 뵈르 비스킷으로 디저트를 만들기 위해 우선 버터를 작은 그릇에 담은 후 한 덩이가 될..

서아시아 중동 이야기/이모저모 2024. 3. 28. 22:53

http://irna.ir/xjPYzV/ 인도 시인 발람 슈클라(Balram Shukla)가 이란과 인도 사이 가장 중요한 문화 접점으로 페르시아어를 꼽았다. 이란의 공용어인 페르시아어를 양국의 문화 교류를 위한 수단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한 양국의 언어학과 건축학 역시 공통점이 많다고 덧붙였다. 과거 인도 지역에서 페르시아어는 약 700년 공식 언어로 있었고, 비델, 갈립, 아미르 호스로우 같은 인도 대문인이 작품 활동한 언어라고 말했다. 이 문인들이 자국인 인도의 문화 자산일 뿐 아니라, 이란과 인도 사이 관계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과 인도 사이 문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시인 발람 슈클라는 이란에 있는 모든 문화 연구소와 협력하는 한편 인도를 이란에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이란에 ..

서아시아 중동 이야기/이모저모 2024. 3. 27. 14:11

제10회 사우디아라비아 커피 축제가 사우디 환경수자원농업부에 의해 2월 11일 토요일 자잔(Jazan)에서 개막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세계 최대 커피 소비국 중 하나이며, 커피 자급자족 달성이 사우디 비전 2030의 목표이기도 하다. 축제는 자잔 지역 카울라니(Khawlani)로 알려진 프리미엄급 사우디 원두 주요 마케팅 수단이기도 하다. 커피는 이 지역의 중요한 관광 요소로서, 사우디 왕국의 산악 지형과 이곳의 문화와 전통에 집중하게 한다. 카울라니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원두커피 중 하나이다. 8세기 이상 동안 지역에서 재배되어 왔으며 사우디 전통 시와 노래에서 여러 번 언급된다. 작년에 유네스코는 사우디 카울라니 커피와 재배와 관련된 기술과 지식을 인류무형문화유산 목록에 등재했다. 사우디 커피 ..

서아시아 중동 이야기/이모저모 2023. 2. 13. 11:27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전기 대중교통 버스가 2월 2일 목요일 젯다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알 루마이흐(Dr. Rumaih Al-Rumaih) 사우디 대중교통청(PTA; Public Transport Authority) 청장은 젯다주 살레 알 투르키(Saleh Al-Turki) 시장과 사우디 대중교통회사(SAPTCO) 칼리드 알 후가일(Khaled Al-Hogail)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전기 버스 운행 개시를 알렸다. SAPTCO가 운영 중인 전기 버스의 최신 모델은 대중교통 노선 내의 젯다주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기 버스는 칼리디야(Khalidiyah)와 발라드(Balad)를 연결하는 A7 노선을 따라 사우드 알 파이살 왕자(Saud Al-Faisal) 거리를 거쳐 마디..

서아시아 중동 이야기/이모저모 2023. 2. 3. 13:58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가 화요일에 옥사곤(OXAGON) 단지 내 네옴 그린 하이드로젠사(NEOM Green Hydrogen Co.)에 첫 번째 산업 허가증을 발급했다고 사우디 통신이 보도했다. 네옴 그린 하이드로젠은 NEOM, ACWA Power, Air Products 간의 합작 회사이다. 이와 같은 면허 발급은 에너지 분야의 핵심 주체로서의 위치를 유지하면서 세계 최고 수소 생산국으로 도약해 세계 수소 경제를 촉진하려는 사우디 정부의 노력의 일환이다. NEOM 그린수소 플랜트는 2026년부터 100%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수소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연간 최대 120만 톤의 그린 암모니아 또는 매일 600톤의 그린 수소가 생산될 예정이다. 그린 암모니아는 운송 부문의 탄소 제로에 기여하기 위해 ..

서아시아 중동 이야기/이모저모 2023. 2. 2. 15:18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2일 목요일 카트린 콜로나(Catherine Colonna) 프랑스 외무장관을 접견했다고 사우디 통신이 보도했다. 회의에서 최근 지역적 그리고 국제적 발전 외 모든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방법들이 논의됐다. 사우디와 프랑스 고위 관리들도 회의에 참석했다. 콜로나 장관은 수요일에 왕국을 공식 방문하기 위해 리야드에 도착했다. 킹 칼리드 국제공항에 도착한 콜로나 장관은 왈리드 알 쿠라이지(Waleed Al-Khuraiji) 사우디 외무부 차관의 영접을 받았다고 사우디 외무부가 밝혔다. 콜로나 장관의 이번 방문은 사우디와 프랑스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사우디 외무부는 덧붙였다. https://arab.news/5gazt ..

서아시아 중동 이야기/이모저모 2023. 2. 2. 14:56

킹 압둘아지즈 연구 및 아카이브 재단(The King Abdulaziz Foundation for Research and Archives)이 제54회 카이로 국제 도서 박람회에 참가 중인 가운데 아라비아 반도 및 사우디아라비아의 역사, 지리, 문화 유산 관련 출판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집트 국제 전시 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이 박람회는 약 50개국에서 1,000개 이상의 출판사와 방문객들이 모였고, 500개 이상의 문화 행사가 2023년 2월 6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다라(Darah)라는 이름의 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압둘라흐만 알 베이즈(Abdulrahman Al-Beiz)는 킹 압둘아지즈 연구 및 아카이브 재단의 전시 부스가 이슬람 법학, 사우디와 아라비아 반도의 지리, 사우디-이집트 관계, 메카..

서아시아 중동 이야기/이모저모 2023. 1. 30. 11:16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님께서 지난 금요일 알 울라(Al Ula) 모처 식당에 행차하셨는데, 사우디 트위터 사용자들은 왕세자님이 착용하고 계셨던 조끼에 열광하고 있다. 관련 기사가 사우디 언론 Arab News에서 오늘 가장 조회수가 높은 기사로 올랐다. 대체 무슨 조끼를 입으셨던 걸까. 왕세자님께서 착용한 조끼는 이태리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제품으로서 일자 형태의 목 부분을 살포시 감싸고 주머니 두 개가 배치된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이 조끼는 명품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파페치(FarFetch)에서 약 6,900불에 팔리고 있다고 한다. 왕세자님께 열광하는 사우디인 일부는 즉각 해당 조끼를 더 낮은 가격에 파는 웹사이트를 찾기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비슷..

서아시아 중동 이야기/이모저모 2023. 1. 29.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