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에 대한 국제 사회의 공동 성명
아프가니스탄 주재 15개국 대사관 및 나토 대표부는 지난 7월 19일 월요일 탈레반에게 군사적 적대 행위 중지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본 공동 성명에는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체코, 덴마크, 유럽 연합,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이태리, 일본, 한국, 네덜란드, 스페인, 스웨덴, 영국, 미국, 나토가 참여했다. 도하에서 진행 중인 아프간 정부측과 탈레반측의 평화 협상이 가시적인 결과로 이어지지 않고 있는 한편,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군사 점령이 지속되고 있는 최근 현상에 대해 국제 사회의 우려가 공동 성명으로 발표된 것이다. 공동 성명 전문은 영어, 다리어, 파슈토어로 공개되었으며 영어 및 다리어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영어) The diplomatic missions to the Islam..
서아시아 중동 이야기/이모저모
2021. 7. 25. 08:50